최근 학창시절에 항상 멸치볶음에 같이 볶아져서 나오던 달달한 콩튀김이 자꾸 생각이 나 여기저기 찾아보다 [콩드슈]라는 업체를 알게 되었습니다.
2대째 콩공장을 이어받아 운영중이라고 하네요
시작하기 앞서, 내돈내산 네이버스마트스토어를 통해 구입했음을 인증합니다.
저는 7개를 골라서 주문했습니다.
어떤 맛이 좋을지 고민이 되어 일반 백태와 서리태 2개씩, 각 양념이 되어있는건 "시나몬"이 들어간 맛을 제외하고 나머지 1개씩 골랐습니다.
우선, 백태! 흔히 생각하는 대두를 베이스로 만든, 시즈닝 없이 단순 콩과 찹쌀가루로만 튀겨진 콩부각입니다.
맛은 아무맛도 나지 않고 단순히 콩 본연의 고소한 맛만 났습니다.
서리태는 검은콩을 베이스로 만들어진 콩부각입니다.
이것 또한 백태와 마찬가지로 별 다른 시즈닝은 되어있지 않으며, 담백하고 고소한 맛만 납니다.
제가 가장 추천드리고싶은 "매콤치즈맛"
개인적으로 정말 맛있었습니다. 처음에 백태를 먹고 별다른 맛은 나지 않고 고소하기만 해 살짝 실망했는데, 이건 우리가 흔히 아는 과자 치토스의 맛이 납니다.
제품명은 매콤치즈맛이지만 그렇게 맵거나 습습거리면서 먹을 정도는 아닙니다. 다만, 초등저학년이 먹으면 맵다고 말 할 정도? 라면으로 치면 순한맛라면정도 되는것같습니다.
매콤치즈맛 다음으로 추천하고싶은 어니언맛
이것또한 시즈닝이 맛있었습니다. 포스틱과 양파링 그 어디정도의 시즈닝이 되어있습니다. 다만, 매콤치즈맛은 먹기 시작할 때 부터 끝날때 까지 맛이 느껴져서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었다면 어니언맛은 먹다보면 맛이 점점 느껴지지 않는정도입니다. 아무래도 자극적이지 않는 맛이라 갈수록 입맛에 연해지는것같은 효과가 있는것같습니다.
버터갈릭맛은 사실 아직 먹지 못했습니다.
왜냐하면 서랍 저 어딘가로 떨어진것같은데 아무리 찾아도 찾을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.
아마 추측컨데, 허니버터아몬드와 비슷한 맛의 시즈닝이지않을까.. 싶습니다.
사진은 백태맛입니다.
저는 분명 그 급식시절 멸치볶음에 들어가있던 달달함을 생각하고 먹었는데 당연히 당이 첨가되지 않아 담백한 맛이 나는것을 처음에 맛보고는 무척이나 실망했던 기억이 납니다.
지금 생각해보면 이거에 멸치볶음 양념을 후라이팬을 이용해 2차가공하면 어릴때 맛보던 그 맛이 날 것 같습니다.
건강한 간식을 찾으시는분은, 한번쯤 드셔보시면 흡족해하실만한 제품이라 소개 해 드렸습니다.
감사합니다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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